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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첫 행복세미나(전북 고창)
작성자 : 신석진     등록일: 2015-03-31 22:42:29     조회: 2151
카테고리 : 전북 
활동 3년째를 맞이한 전북 마하나임 사이버 동문회는 2015년 첫 행복세미나를 고창에서 가졌다.

 

'마음을 이어주는 행복세미나'를 주제로 326()에서 28()까지 기쁜소식고창교회에서 저녁으로 3일 동안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펼쳐졌다. 전북지역 동문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말씀을 전했고(김중기 교육전도사, 김귀녀 교육전도사, 김숙희 교육전도사), 모두 기쁨으로 경청했다.

 

 




"마하나임사이버 동문회 주최로 행복세미나를 가졌는데, 너무 행복했습니다. 집회가 이렇게 좋고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새로운 심령들도 8명 전도되어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고 동문들이 준비한 문화공연도 정말 좋았습니다. 1년에 여러 번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김성규 목사, 기쁜소식고창교회 담임목사)

 

전북지역 동문들은 이번 행복세미나를 위해 주말마다 고창에 방문해 전도와 지인들 심방을 하며 세미나에 초청을 했다. 작년에 사이버동문들이 전도했던 분도 다시 찾아와 복음을 들었고, 대부분이 동문들에 의해 전도가 되었다.

 

또한, 교회에 잘 못 나오시는 분들도 세미나에 참석해서 상담을 나누면서 마음을 열었고 모두 새롭게 마음으로 이어지고 연결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말씀 전에 가지는 문화공연도 풍성했는데, 그 중 춘향전에서 '어사 거지 이도령과 장모와의 상봉'의 단막극에서 감동을 많이 받았다. 사위가 온 것을 알게 된 장모는 "이제 우리 춘향이가 살았구나!"하며 기뻐하다가, 사위가 거지꼴로 온 것을 보고는 "아이고, 우리 춘향이는 이제 죽었구나!"하면서 통곡했다. 이때 어사 이도령은 "장모님, 내 허리춤에 벼락(마패)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오." 라고 했으나, 이도령의 장모는 사위가 어사가 되어있는 줄도 모르고 거지가 된 모습만 보고 통곡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안에 능력되신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영적 어둠을 잘 표현해주었다.

 

말씀으로도 많은 은혜를 입었다. 강사 중 2명은 처음으로 여 교육전도사들이 강사를 했고, 말씀 가운데서 전하는 자나 듣는 자들이 모두 기쁨을 누렸다. 김중기 교육전도사 어머니는 아들이 강사를 했다며 점심에 오렌지를 주기도 했고, 김귀녀 교육전도사는 죄사함을 받기 전에 방언도 하면 열심과 충성으로 살았으나 신앙의 강도를 만나 복음을 듣고 죄사함을 받은 말씀으로 행복을 전했다.

 

 





 "감사합니다. 집회를 위해 수고하신 동문님들 너무 감사드리고 집회를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앞으로 복음을 향한 마하나임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강사로 은혜 입혀주셔서 감사합니다."(김숙희 교육전도사)

 

참석자 모두가 웃고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복된 시간이었던 만큼 모두들 아쉬워하는 마음이 컸다.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 은혜를 더 하시는 소망스런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귀한 집회였기에, 올해 첫 고창집회를 시작으로 전북지역 열약한 교회를 순회하며 마음을 이어주는 행복세미나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지역 인근 섬마을에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할 소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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